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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and Community

이젠 한국 인터넷도 글로벌 서비스가 힘들 받는가?


트위터와 미투데이의 성장을 비교한 기사가 나왔군요. [뉴시스 기사 보러 가기]

월간 방문자수 추이를 살펴보면 트위터는 지난 1월 100만 명을 넘어선 후 매달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비해 미투데이는 연 초 140만 명 기록한 이후 최근에는 110만 명 수준으로 후퇴한 상황이다.


한국에서는 유난히 글로벌하게 인기있는 서비스들이 힘을 못쓰는 현상을 많이 보여왔습니다.

검색에서는 전세계적으로 구글과 야후가 1등을 못하는 곳은 몇군데 안되죠.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부동의 1등이 네이버 2등이 다음으로 구글, 야후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도 MySpace가 한국에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큰 인기없이 한국에서 이미 철수를 하였고

SNS에서도 초기 미투데이가 트위터를 대신하여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트위터가 역전을 하고 격차가 많이 벌어지고 있네요.

아마 검색에서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보급이 많이 이루어지는 내년정도면 구글의 점유율이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내 서비스들도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