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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들의 소셜 플랫폼 전쟁, 최종 승자는 누가 될까? 네이버가 앱팩토리라는 소셜 플랫폼을 공개 했습니다. 네이버의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를 컨테이너로 한 소셜 플랫폼입니다. http://appfactory.naver.com 이미 다음은 "요즘"을 SNG(Social Network Game) 플랫폼으로써 소셜 게임들을 런치한바 있는데요. 3rd Party에게 모두 오픈을 한것은 아닙니다만, 아마도 이미 로드맵에 존재하고, 오픈을 위한 준비는 되어있을것이고, 마케팅이나 전략 관점에서 소셜 게임 업체들에게 메리트를 줄만한 부분들을 준비하고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apps.yozm.daum.net/ 네이트가 이 소셜 플랫폼에서 가장 발빠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네이트 데브스퀘어를 통하여 미니 홈피와 네이트온의 일부 기능, 네이트 커넥트를 중심으.. 더보기
한시대를 풍미했으나 사라져간 웹서비스들 추억으로 흥하고 사라진 '아이러브스쿨' 이란 기사를 보다보니 문득 옛날 자주 썼으나 지금은 잊혀져간 혹은 사라져간 서비스들이 생각이 났네요. 가장 가까운 예로 Mncast 가 있겠군요. 소리 바다에 인수되었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던... 그리고 나에게는 아주 아픈 과거로 기억되고 있는 프리에그도 있네요. 프리에그는 한시대를 풍미했다고 하기엔 아직 피어나지도 못한 서비스였습니다만... 위키페디아 한글판에는 프리에그를 이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프리에그(freeegg)는 대한민국의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의 이름이자 운영주체다. 2007년 1월 중앙일보와 알티캐스트가 공동투자하여 같은 해 3월 사이트 개발을 시작해, 2008년 1월 1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1] 그러나 잦은 장애로 장기간 서버 중단을.. 더보기
다음의 SNS 요즘 (Yozm)은 배끼기서비스? 다음에서 클로즈 베타 서비스중이 SN 서비스인 요즘(Yozm)에 대한 서비스 표절 의혹이 있다는 블로그 포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표절로 떡칠한 다음의 '요즘(yozm)' 헬리젯 프로필 위젯 이란 서비스가 있는데요, "요즘 프로필"의 항목 구성이 헬리젯 프로필과 거의 유사한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메뉴의 UI 구성등이 거의 동일하다고 보여지는데요. 사람들의 생각이 거기서 거기인 점도 있고 , 웹서비스의 특성상 유사한 형태의 서비스가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위 포스트의 스샷을 보면 배꼈다는 의혹이 강하게 일어날 만한 하다고 생각합니다. 담당 기획자로써 자신의 치열한 고민한 기획 내용이 그대로 타 서비스에서 한다면 정말 열받을 만도 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포털 기획자의 한계 포털.. 더보기
네이버의 몰락, 네이트의 약진 한국 검색 시장 지각 변동의 시작인가. 요새 TV에서 자주 보게 되는 광고중에 포털광고가 눈에 띄는군요. 다음의 Life On 광고와 네이트의 시멘틱 검색 광고입니다. 네이트의 시멘틱 검색광고는 네이버의 초록색과 대비되는 빨간색 검색 광고창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런 광고들에 힘입은 탓일까요. 검색의 점유율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깨지지 않을것만 같았던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 보러가기 : 출처 머니 투데이 한때 75% 가까이 까지 갔던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이 64%까지 떨어였고 그 빈자리를 다음과 네이트가 야금 야금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점유율도 상승 추세이구요. 2000년 정도에 다음이 부동의 1위를 하던 시절, 네이버가 감히 다음의 Page View를 따라 잡을수 있을까 하던 시절이 있.. 더보기
어두워 보이는 구글 코리아의 미래 최근 뉴스를 통하여 흘러나온 소식에 의하면 다음의 검색 광고를 구글에서 오버추어로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뉴스 보러 가기 "다음 검색 광고 , 구글 대신 오버추어 택할까?" 검색 광고란? 아시다시피 검색 광고는 다음이나 네이버 같은 검색 포털의 검색 결과 최상단의 "스폰서 링크"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검색 광고 상품을 이야기 합니다. 보통 사용자가 클릭할때 과금이 되는 CPC(Click Per Cost) 방식으로 운영되며, 전세계적으로 오버추어 (야후)와 구글이 서비스를 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터넷 수익모델 입니다. 물론 최상단을 제외하고 나머지 영역에 대하여 각 포털사의 자체적인 상품들이 있습니다만, 가장 파괴력이 크고 단가가 비싸기 때문에 검색 광고중에 최고의 노른자위 상품입니다. 이.. 더보기
네이버 메일 , 메일 자동분류가 제대로 안된다! POP3를 지원해서 Naver메일을 초장기 때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 늘 사용하면서 불편하게 느끼는 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스팸 필터링과 메일 자동 분류가 제대로 안된다는 점이다. 중요한 메일을 스팸 메일함에 넣어놔서 상당히 곤욕스럽게 만든 적도 있고, 스팸인것들을 제대로 걸러주지 못해서 문제가 되기도 하고... 그에 비하여 한메일이나 GMail의 스팸 필터링은 상대적으로 잘 걸러주는것 같다고 느껴진다. 스팸 필터링은 스팸을 Detect해주는 로직이 중요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메일 서비스를 시작한 기간이 짧은 네이버가 한메일에 비하여 기능이 떨어질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메일 자동분류 기능 마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게 되는 메일 자동분류 기능은 딱히 .. 더보기
네이버, 이젠 메일에서도 다음을 제쳤다. 다음의 한메일 서비스는 한국 인터넷 역사에 한획을 그은 서비스였습니다. 인터넷 초창기부터 꼭 필요한 기능만 , 편리하게 무료로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 끌던 한메일 서비스는 현재의 다음을 있게한 일등 공신이죠. 네이버가 비록 검색에서 다음을 큰 차이로 압도해도 메일 서비스만은 다음이 부동의 한국 1등의 서비스 였습니다. 검색과 메일 서비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로그인이 필요하냐 필요하지 않냐의 차이입니다. 인터넷 사업모델의 가장 큰 부분인 광고 모델에서 로그인 Base의 서비스를 가진다는 것은 가장 큰 강점이고, 메일 서비스는 그런 의미에서 다음의 가장 큰 강점인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메일에서 조차도 네이버에 1등 자리를 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ZDNet 기사에 따르면, 도달율에서 네이버 메일이 근.. 더보기
Daum의 무개념 전면 광고 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인터넷 첫페이지는 다음(Daum) 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은 아니고, 옜날부터 다음이었기 떄문에 그냥 익숙해서 쓰고 있습니다. 물론 제 Firefox와 크롬의 첫페이지는 보통 IGoogle을 사용합니다. IE보다 훨씬 빠르게 돌아가기 떄문입니다. 아무튼, 그 이야기를 할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출근해서 IE 브라우저를 켜니, 다음 페이지가 뜨고 나서 갑자기 화면이 바뀌네요. 아래 이미지와 같은 전면 광고 화면이 되어버렸습니다. 왼쪽 중간쯤에 있는 배너를 클릭하니 다시 원래 화면으로 복귀했습니다. 신문으로 치자면 전면광고 정도에 해당하는 파격적인 첫화면 전면 광고를 새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화면 반정도를 덮는 광고는 전에도 있었지만 이런 광고는 처음 보네요. 첫화면에서 사용.. 더보기
다음 View , 미디어가 되고 싶으면 보여(View)주지만 말고 생각(Thinking)을 해라. 다음의 블로거 뉴스가 다음 View로 새로이 태어났군요. 다음 View 서비스를 보면서 느끼는 점을 좀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다음 View 는 포털이 가지는 미디어적인 기능과 한계에 대하여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네요. 다음 View 서비스 가치는 블로거들의 포스트(글)들을 RSS로 연동하여 인기있는 글을 선별하여 보여준다는 것 외에 다음(포털)이 가지는 미디어적인 목소리를 담아 내는데 주요한 가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단순한 의견의 전달자에서 미디어로써 한발 더 나아가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네이버의 오픈 캐스트와 다음 View는 낙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태까지 그래왔듯이 이번 개편도 단순 전달자에서 머무르는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미디어로써의 포털이 자리 매김을 하기 위하여서는 자신만의.. 더보기
다음의 블로거 뉴스가 망해야 한국 블로그 스피어가 성공한다. 다음의 블로거 뉴스와 티스토리가 망해야 한국 블로그 스피어가 성공한다. 역설적이게도 이게 제 생각입니다. 다음의 블로거 뉴스는 한국 블로그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는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그 쏠림현상이 너무 심해서 블로거 뉴스 자체가 권력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블로거 뉴스의 편집 방향이 바로 한국 블로거들의 시각인양 잘못 표현이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베스트글이란것이 대부분 사용자 추천으로 이루어집니다만, 다음 탑(메인) 페이지에 걸린다거나 뉴스 섹션에 걸린다거나 하는것은 모두 다음의 편집자 재량입니다. 많이 노출되는 기사가 결국 추천을 많이 받게 되고 베스트로 올라갑니다. 물론 좋은 글이 많은 추천을 받아서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결국 편집자의 주관과 다음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