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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새해를 맞이하는 한국 인터넷 업계의 우울한 전망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날짜로 치면 벌써 1월 27일이니깐 1월도 다 갔지만 설날을 지내고 나야 진짜 새해를 맞이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좀 늦었지만 2009년을 맞이하는 인터넷 업계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세계적인 불황으로 인하여 어렵지 않은 업종이 없습니다만, 아마도 인터넷 업계는 올 한 해 최악의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광고비 축소에 따른 포털 업계의 불황 불황이 되면 가장 먼저 줄이게 되는게 광고비인데, 구조상 광고 수익에 의존도가 큰 포털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게 될것 으로 생각이 되네요. 그나마 현금 보유액이 많고 게임 수익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NHN은 상대적으로 나을것 같습니다. 출처 : NHN 회사 홈페이지의 IR공시 ?(http://www.nhn.. 더보기
구글, 네이버, 다음 , 야후 코리아의 웹검색 업데이트 속도 643DA3E383B44AB8904CABFD63620D6F 블로그를 이전하면서 새로운 도메인에 대하여 얼마나 빨리 웹검색에 업데이트가 되나 모니터링을 해보고 있습니다. 어제 (1월 25일) DNS에 등록을 했으니 이제 하루가 채 못지난 상태라서 얼마나 신속하게 새로 등록된 사이트들이 검색엔진에 반영이 되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것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1. 구글 현재 유일하게 제 블로그를 검색결과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DNS등록한지가 겨우 8시간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검색결과에 반영이 되어있습니다. 아마도 AdSense를 통하여 신규 등록된 사이트들을 빠르게 Cahtch해 내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2. 야후 코리아 그래도 기존에 경험에 의하여 야후 코리아의 웹검색 업데이트.. 더보기
다음 오픈소셜에 참여하기로 하다. 전자신문에 다이 오픈소셜에 참여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떴군요. 포털의 특성상 자사의 도메인안에 오랜 체류시간을 가져야 높은 광고 단가를 유지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런 개방형 서비스에 인색했던것이 그 동안의 현실인데, 다음의 이러한 오픈 소셜에 참여한다는 뉴스는 참 반갑습니다. 비록 구글이 주도하고 있는 오픈소셜이 단순히 Facebook을 견제하기 위한 생색내기라는 의견이 있기는 합니다만, (ZDNet 기사 참조)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개방형 서비스의 움직임은 대세라고 보여집니다. 폐쇄적인 서비스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NHN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다음의 이러한 시도가 앞으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만간 오픈소셜용 다음 카페나 블로그용 서비스들을 런치 한다고 하니 기.. 더보기
Business Friendly에서 인터넷 업계는 열외? 요즘 부쩍 검찰의 포털들에 대한 수사강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 야후 ,네이버 의 세무조사에 이어 저작권법 위반으로 다음과 NHN에 압수수색을 실시하였습니다. 모든것이 인터넷상과 전산상에서 거래가 되므로 비교적 투명하게 운영되기 때문에 설립이래로 한차례도 없던 포털들의 세무조사를 포털 삼사가 비슷한 시기에 진행을 한것도 그렇고, 저작권관련한 이슈가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요즘같은 시점에 진행이 되는것도 참 석연치가 않습니다. 아프리카의 나우콤 사장은 무리한 구속수사를 진행하였고 , 포털들은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비지니스 프랜드리를 앞세워 집권에 성공한 MB정부가 유독 인터넷 업계에 대해서만은 별로 친하고 싶지가 않은 것일까요? 물론 저작권은 보호가 되어야 합니다. 세금탈루 혐의가 있으면 세무.. 더보기
다음 검색의 꼼수...안타깝습니다. naver에게 떨어지는 검색쿼리수를 만회하기 위한 눈물 겨운 노력. 유익한 정보검색을 누르면 일단 검색 페이지로 간다 - 검색 쿼리수 1증가 그다음에 다시 눌러야 원하는 글을 볼수 있다. - 블로그 Page View 1증가 이렇게 사용자 불편하게 하면 자기 무덤 파는것을 왜 모를까요? 검색 쿼리수가 떨어져서 이런 꼼수 쓴다면 단기간에 쿼리수가 올라갈지는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마이너스입니다. 제대로 된 서비스로 승부하길 바랍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한자 적습니다. 더보기
SK Communication과 싸이월드의 미래 이글은 SK컴즈의 영업손실 및 싸이월드 아이템 판매실적 감소 에 대한 트랙백입니다. 제목이 매우 거창해졌지만, 간하게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여 보겠다. 넷츠고에서 부터 라이코스 코리아 인수 그리고 네이트로 이어지는 SK컴즈의 서비스는 인수합병의 연속이었다. 싸이월드, 이글스, 엠파스 까지 계속적인 몸집 불리기를 해왔으며 그로인하여 트래픽 규모에서는 상위권으로 뛰어오르게 되었다. 실패라고 평가하는 사람은 많지만 최근 엠파스 인수로 인하여 기존 검색포털 검색 기술에서 경쟁이 가능해 졌으며 장기적인 검색 경쟁에서 다음보다 우위에 섰다고 개인적으로는 판단한다. 실제 SK컴즈의 인프라는 각종 인수합병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혼재해있고 이는 서비스적으로도 한꺼번에 녹여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비록 C2 서비스의 .. 더보기
Daum 디렉토리 검색 서비스 다음에서 디렉토리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http://directory.search.daum.net/site_list.daum 특이한 것은 분류별 순위 및 각 사이트별 통계 정보를 같이 볼수 있다는 것인데요. 아래의 결과는 프리에그의 상세정입니다. 랭키나, 코리안클릭에 의존하던 통계자료를 무료로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가지 걱정이 되는 부분은 다음 툴바 사용자들을 통하여 통계자료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주로 다음 사용자들의 성향이 반영된 결과값이 나올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통계나 데이터 마이닝 부분에서는 네이버보다 한걸음 빠르게 결과물을 내고 있는 다음의 이 디렉토리 검색 서비스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이 됩니다 . 더보기
오픈되지 않은 Daum의 오픈 아이디 정책 다음, 무늬만 오픈아이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4&articleid=2007061506001790501&newssetid=1146 기사내용을 요약하자만, 다음과 같다. 다음에서 오픈아이디를 지원할 예정인데, 좀 이상한 오픈아이디이다. 자사에서 생성한 오픈 아이만 다음에서 로그인이 되고, 타 오픈 아이디 프로바이더에서 생성한 아이디로는 다음 서비스를 이용할수 없다. 반대로 다음에서 생성한 오픈 아이디로는 타 오픈 아이디를 지원하는 사이트를 이용할수 있다. 세상에 이런 오픈아이디가 있을까? 도데체 뭐가 오픈 아이디라는 거지? ㅋㅋㅋ 다음의 어설픈 무개념 오픈소스 지원 전략의 단면을 엿보는거 같아서, 슬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