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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e의 생각들

Business Friendly에서 인터넷 업계는 열외?

요즘 부쩍 검찰의 포털들에 대한 수사강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 야후 ,네이버 의 세무조사에 이어 저작권법 위반으로 다음과 NHN에 압수수색을 실시하였습니다.

모든것이 인터넷상과 전산상에서 거래가 되므로 비교적 투명하게 운영되기 때문에 설립이래로 한차례도 없던 포털들의 세무조사를 포털 삼사가 비슷한 시기에 진행을 한것도 그렇고, 저작권관련한 이슈가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요즘같은 시점에 진행이 되는것도 참 석연치가 않습니다.

아프리카의 나우콤 사장은 무리한 구속수사를 진행하였고 , 포털들은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비지니스 프랜드리를 앞세워 집권에 성공한 MB정부가 유독 인터넷 업계에 대해서만은 별로 친하고 싶지가 않은 것일까요?

물론 저작권은 보호가 되어야 합니다.  세금탈루 혐의가 있으면 세무조사도 당연히 해야죠.

MB정부가 친하고 싶은 비지니스가 오직 대기업들과 자신에게 단소리만 하는 조중동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조선일보의 블로그에도 수많은 저작권 위반 콘텐츠들이 올라와 있고, 앙일보 블로그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쪽도 좀 강도높은 수사를 해보는게 어떨런지요?

최신가요를 무려 50곡이나 연속듣기를 제공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