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eb2.0

Flickr의 미투데이 사진 삭제 사건이 매쉬업 실패 사례? 미투데이의 사용자가 업로드한 사진이 삭제된 사건이 있었나 봅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미투데이측은 Flikr Pro 계정을 1개 구매하여 사용자가 올리는 이미지를 그 계정으로 upload하고 서비스 하도록 만들어 놓았나 봅니다. 그 계정에 대하여 Flikr 측은 사용약관 위배로 계정 삭제를 하여서 사용자들의 이미지가 유실된 사건입니다. 최종적으로 이미지 복구도 불가능하다고 공지가 나왔네요. 최종공지 보러가기 미투를 보다가 보니 사용자들의 반응이 좀 뜻밖인데요. 계정을 삭제한 Flickr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서비스를 그런식으로 만든 미투의 잘못이 제일 크게 보이거든요. Flickr Pro 계정은 1년에 $24.95 (29000원 정도) 가격으로 무제한 사진.. 더보기
NHN의 미투데이 인수... 역시 web2.0 벤처의 최대 수익모델은 인수 합병? NHN에서 미투데이를 인수 한다고 발표가 났군요. 역시 web2.0 벤처의 최대 수익모델은 포털로의 M&A 인듯하네요. 테터엔컴퍼니가 구글로 인수 합병이 되었던 것처럼 유망한 web2.0 벤들이 포털로 인수합병이 되는것에 저는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습니다. 독자적인 서비스 생존으로 좀 더 키워보기도 전에 포털로의 인수합병으로 서비스의 큰 방향이나 초기의 서비스 정체성을 잃고 없어지는 서비스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쿠쿠 박스 같은 좋은 서비스가 NHN에 인수 되었다가 플랜훗이라는 서비스로 변경되었다가 결국은 조용히 시장에서 사라졌었죠. 또한 첫눈 같은 서스도 NHN에 인수되었다가 결국 서비스를 중단 했습니다. SK Communication 인수된 엠파스도 서비스 중단이 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더보기
Future of the Internet Economy Conference 2008 전자신문에서 계최하는 Future of Internet Economy Conference 2008이 개최된다. Freegg가 지향하는 바도 web2.0 UCC이고 관련된 주제들이 많기 때문에 꼭 참석 해서 올해 Freeegg의 사업방향에 대한 정보를 얻었으면 하는데, 참가비가 많이 비싼 편이다. OTL현재 전자신문사 블로에서 이벤트를 진행해서 매일 두명씩 초대를 해주고 있다. 관심있는 많은 블로거들이 참여해서 의견을 나누면 좋을것 같다. http://etnews.tistory.com/이동면 본부장 (KT)윤대균 그룹장 (NHN)조광현 대표 (시맨틱스 CEO) [Key-note Speaker 안내]KT 차세대 개발 TFT 이동면 본부장은 인터넷이라는 보다 비용 효율적인 유통 경로를 통해 발생하는 현상들과,.. 더보기
TechCrunch40 에 선정된 한국 web2.0 기업 두곳 TechCrunch40 conference에서 웹2.0을 선도하는 세계 40개 기업을 선정하였는데 그중에 한국 기업 두곳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싸이월드를 창업했던 형용준씨의 이인프라 네트웍의 스토리 블랜더. 사용자들이 코웍하여 동영상을 재미있게 꾸미고 쉐어하는, 저희쪽 아이템을 이용한 동영상 편집과 기능상으로는 유사하지만 접근 방식이 훨씬 캐주얼한 방식입니다. http://www.storyblender.com/ 또 한군데는 싸일런트 뮤직벤드라는 회사의 뮤직 쉐크입니다. http://www.musicshake.com 싸이월드에 솔루션을 납품하고 있는데요, 저도 간단하게 이용을 해보았는데요, 마우스만 가지고 사운드 트랙에 어떤 악기, 보컬을 넣을지를 클릭 몇번만 해주면 그럴듯한 음악이 만들어 지는군요. 한번.. 더보기
더블트랙의 "미투데이"와 오픈마루 스튜디오의 "스프링노트" 요즘 블로거들 사이에서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미투데이(http://www.me2day.net) 와 스프링노트(http://www.springnote.com) 란 서비스를 잠깐 살펴보기로 하자. 미투데이는 정말 간단하게 로그 남기는 식으로 서로 댓글을 주고 받으면서 소셜 네트워킹을 하는 서비스이다. 블로그나 커뮤니티에 매일 포스팅을 하기는 부담스럽고 자기의 글을 다른 사람이 봐줬으면 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잘 표현한 서비스인 같은 생각이 든다. 아직 클로즈 베타중이고, 초대권이 있는 사람만 입장할수 있다. 스프링노트는 추억의 연습장을 웹으로 옮긴 서비스이면서, 실제 개념은 위키에 기반을 두고 있다. 단, 위키의 문법을 일반인이 익히기 힘든것을 극복하기 위하여 위지윅을 지원한다. 실제 내부적으로는 XHTML.. 더보기
web3.0 유감 web2.0 이란 말이 나온지가 2년이 채안된 상황에서 한쪽에서는 web3.0을 이야기하고 있다. http://www.readwriteweb.com/archives/london_mashup_web30.php 그중에 가장 황당했던것은 넷피아 이판정 사장의 완전공개-개방형 툴바를 통해 web3.0 정신을 구현하겠다는 것이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07030806150630913&newssetid=1352 과 이분께선 web2.0의 정신이나 제대로 알고 web3.0을 이야기하시는건지 모르겠다. 남들보다 버전하나 올려서 먼저 이야기하면 좀 그럴싸해보인다고 생각하는걸까. 제발 알맹이 없는 webX.0 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