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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털들의 소셜 플랫폼 전쟁, 최종 승자는 누가 될까? 네이버가 앱팩토리라는 소셜 플랫폼을 공개 했습니다. 네이버의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를 컨테이너로 한 소셜 플랫폼입니다. http://appfactory.naver.com 이미 다음은 "요즘"을 SNG(Social Network Game) 플랫폼으로써 소셜 게임들을 런치한바 있는데요. 3rd Party에게 모두 오픈을 한것은 아닙니다만, 아마도 이미 로드맵에 존재하고, 오픈을 위한 준비는 되어있을것이고, 마케팅이나 전략 관점에서 소셜 게임 업체들에게 메리트를 줄만한 부분들을 준비하고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apps.yozm.daum.net/ 네이트가 이 소셜 플랫폼에서 가장 발빠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네이트 데브스퀘어를 통하여 미니 홈피와 네이트온의 일부 기능, 네이트 커넥트를 중심으.. 더보기
네이버의 몰락, 네이트의 약진 한국 검색 시장 지각 변동의 시작인가. 요새 TV에서 자주 보게 되는 광고중에 포털광고가 눈에 띄는군요. 다음의 Life On 광고와 네이트의 시멘틱 검색 광고입니다. 네이트의 시멘틱 검색광고는 네이버의 초록색과 대비되는 빨간색 검색 광고창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런 광고들에 힘입은 탓일까요. 검색의 점유율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깨지지 않을것만 같았던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 보러가기 : 출처 머니 투데이 한때 75% 가까이 까지 갔던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이 64%까지 떨어였고 그 빈자리를 다음과 네이트가 야금 야금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점유율도 상승 추세이구요. 2000년 정도에 다음이 부동의 1위를 하던 시절, 네이버가 감히 다음의 Page View를 따라 잡을수 있을까 하던 시절이 있.. 더보기
Flickr의 미투데이 사진 삭제 사건이 매쉬업 실패 사례? 미투데이의 사용자가 업로드한 사진이 삭제된 사건이 있었나 봅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미투데이측은 Flikr Pro 계정을 1개 구매하여 사용자가 올리는 이미지를 그 계정으로 upload하고 서비스 하도록 만들어 놓았나 봅니다. 그 계정에 대하여 Flikr 측은 사용약관 위배로 계정 삭제를 하여서 사용자들의 이미지가 유실된 사건입니다. 최종적으로 이미지 복구도 불가능하다고 공지가 나왔네요. 최종공지 보러가기 미투를 보다가 보니 사용자들의 반응이 좀 뜻밖인데요. 계정을 삭제한 Flickr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서비스를 그런식으로 만든 미투의 잘못이 제일 크게 보이거든요. Flickr Pro 계정은 1년에 $24.95 (29000원 정도) 가격으로 무제한 사진.. 더보기
네이버 메일 , 메일 자동분류가 제대로 안된다! POP3를 지원해서 Naver메일을 초장기 때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 늘 사용하면서 불편하게 느끼는 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스팸 필터링과 메일 자동 분류가 제대로 안된다는 점이다. 중요한 메일을 스팸 메일함에 넣어놔서 상당히 곤욕스럽게 만든 적도 있고, 스팸인것들을 제대로 걸러주지 못해서 문제가 되기도 하고... 그에 비하여 한메일이나 GMail의 스팸 필터링은 상대적으로 잘 걸러주는것 같다고 느껴진다. 스팸 필터링은 스팸을 Detect해주는 로직이 중요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메일 서비스를 시작한 기간이 짧은 네이버가 한메일에 비하여 기능이 떨어질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메일 자동분류 기능 마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게 되는 메일 자동분류 기능은 딱히 .. 더보기
다음 View , 미디어가 되고 싶으면 보여(View)주지만 말고 생각(Thinking)을 해라. 다음의 블로거 뉴스가 다음 View로 새로이 태어났군요. 다음 View 서비스를 보면서 느끼는 점을 좀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다음 View 는 포털이 가지는 미디어적인 기능과 한계에 대하여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네요. 다음 View 서비스 가치는 블로거들의 포스트(글)들을 RSS로 연동하여 인기있는 글을 선별하여 보여준다는 것 외에 다음(포털)이 가지는 미디어적인 목소리를 담아 내는데 주요한 가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단순한 의견의 전달자에서 미디어로써 한발 더 나아가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네이버의 오픈 캐스트와 다음 View는 낙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태까지 그래왔듯이 이번 개편도 단순 전달자에서 머무르는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미디어로써의 포털이 자리 매김을 하기 위하여서는 자신만의.. 더보기
네이버 오픈 캐스트 역설. 살다보면 참 이해 안되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 한가지 경우가, 이 서비스는 곧 망하겠군!! 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고 폭발적으로 사용자가 늘어나는 서비스들이 있다. 네이버의 오픈 캐스트가 그 같은 경우다. 한국의 대다수 사용자들은 기본적으로 뭔가 자신이 나서서 편집을 하거나 트랙백을 걸거나 하는 것을 매우 귀찮아 한다. 그런 이유로 네이버 블로그같은 포털의 블로그가 성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스킨을 바꾸거나, adsense를 달거나 하는 것들을 하지는 못해도 네이버에서 모든것을 알아서 해주고 심지어 남의 포스트를 통째로 퍼가는 무지막지한 짓도 버튼 한개로 해결 해주지 않는가? 오픈 캐스트를 보다가 보면 참 이해안되는 것이 또한가지 있다. 네이버를 까는데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블로.. 더보기
SK컴즈의 스케치판 복제 사건에 대하여 한마디... SK컴즈가 스케치판이라는 서비스를 표절했냐 안했냐를 두고 설전이 오가는 모양입니다. 스마트 플레이스 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64.aspx 제닉스의 사고뭉치 http://xenix.egloos.com/1868419 거북 거북 월드 http://ideas.tistory.com/1428496 스케치판( http://sketchpan.com/)은 초창기때부터 서비스가 참신해서 저도 관심있게 보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제 생각에는 그정도의 아이디어는 SK컴즈 내부에서도 충분히 진작부터 논의가 되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안받은 시기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 아이디어가 얼마나 독창적이냐가 중요한 쟁점인것 같습니다. 서비스 기획을 할때 "이것도 붙이고 저것도 붙이자"는 아이디어.. 더보기
2009년 새해를 맞이하는 한국 인터넷 업계의 우울한 전망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날짜로 치면 벌써 1월 27일이니깐 1월도 다 갔지만 설날을 지내고 나야 진짜 새해를 맞이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좀 늦었지만 2009년을 맞이하는 인터넷 업계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세계적인 불황으로 인하여 어렵지 않은 업종이 없습니다만, 아마도 인터넷 업계는 올 한 해 최악의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광고비 축소에 따른 포털 업계의 불황 불황이 되면 가장 먼저 줄이게 되는게 광고비인데, 구조상 광고 수익에 의존도가 큰 포털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게 될것 으로 생각이 되네요. 그나마 현금 보유액이 많고 게임 수익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NHN은 상대적으로 나을것 같습니다. 출처 : NHN 회사 홈페이지의 IR공시 ?(http://www.nhn.. 더보기
구글, 네이버, 다음 , 야후 코리아의 웹검색 업데이트 속도 643DA3E383B44AB8904CABFD63620D6F 블로그를 이전하면서 새로운 도메인에 대하여 얼마나 빨리 웹검색에 업데이트가 되나 모니터링을 해보고 있습니다. 어제 (1월 25일) DNS에 등록을 했으니 이제 하루가 채 못지난 상태라서 얼마나 신속하게 새로 등록된 사이트들이 검색엔진에 반영이 되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것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1. 구글 현재 유일하게 제 블로그를 검색결과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DNS등록한지가 겨우 8시간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검색결과에 반영이 되어있습니다. 아마도 AdSense를 통하여 신규 등록된 사이트들을 빠르게 Cahtch해 내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2. 야후 코리아 그래도 기존에 경험에 의하여 야후 코리아의 웹검색 업데이트.. 더보기
NHN의 미투데이 인수... 역시 web2.0 벤처의 최대 수익모델은 인수 합병? NHN에서 미투데이를 인수 한다고 발표가 났군요. 역시 web2.0 벤처의 최대 수익모델은 포털로의 M&A 인듯하네요. 테터엔컴퍼니가 구글로 인수 합병이 되었던 것처럼 유망한 web2.0 벤들이 포털로 인수합병이 되는것에 저는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습니다. 독자적인 서비스 생존으로 좀 더 키워보기도 전에 포털로의 인수합병으로 서비스의 큰 방향이나 초기의 서비스 정체성을 잃고 없어지는 서비스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쿠쿠 박스 같은 좋은 서비스가 NHN에 인수 되었다가 플랜훗이라는 서비스로 변경되었다가 결국은 조용히 시장에서 사라졌었죠. 또한 첫눈 같은 서스도 NHN에 인수되었다가 결국 서비스를 중단 했습니다. SK Communication 인수된 엠파스도 서비스 중단이 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