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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 서비스

SK Communication과 싸이월드의 미래

이글은 SK컴즈의 영업손실 및 싸이월드 아이템 판매실적 감소 에 대한 트랙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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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매우 거창해졌지만,  간하게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여 보겠다.

넷츠고에서 부터 라이코스 코리아 인수 그리고 네이트로 이어지는 SK컴즈의 서비스는 인수합병의 연속이었다.

싸이월드, 이글스, 엠파스 까지 계속적인 몸집 불리기를 해왔으며 그로인하여 트래픽 규모에서는 상위권으로 뛰어오르게 되었다.

실패라고 평가하는 사람은 많지만 최근 엠파스 인수로 인하여 기존 검색포털 검색 기술에서 경쟁이 가능해 졌으며 장기적인 검색 경쟁에서 다음보다 우위에 섰다고 개인적으로는 판단한다.

실제 SK컴즈의 인프라는 각종 인수합병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혼재해있고 이는 서비스적으로도 한꺼번에 녹여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비록 C2 서비스의 실패로 인하여 단기적인 위기상황으로 외부에 비춰지고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이런 인수합병 과정중에 겪는 성장통으로 보여진다.

물론 조직적으로 대기업이 가지는 한계를 분명히 가지고 있고 ,  현재 그 한계를 러내고 있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대기업이 가지는 장점 - SKT 및 그룹사의 지원, 인수합병 - 으로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리라 생각이 된다.

현재 고강도의 구조조정을 실시하는것도 그 일환으로써 생각이 된다.


엠파스의 검기술, 실명기반 커뮤니티 싸이월드 , 블로그 , 유무선 포털 등 서비스측면에서 각 유닛으로써는 최상의 조합을 하고 다.

단지 자신의 장점들을 합쳐서 녹여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모바일 IPTV환경이 조만간 도래를 하게 되고 그 때가 되면 네이버와 유일하게 대적이 가능한 포털이 있다면 그것은 다음이 아니라 네이트 & 엠파스 & 싸이월드의 조합이 될것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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