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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인터넷 동향

2009년의 화두 인터넷 서비스가 한계에 다다른 것일까?


오늘 퇴근길 버스안에서 우연히 업계 사람을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들리는 인터넷 업계 및 게임 업계 소식은 우울한 소식들만 가득하네요.

뭐 다른 업계들도 마찬가지니 죽는 소리 하려는 것은 아니구요.

이야기를 하면서 느낀 점은  작년도 에는 정말 히트한 서비스가 한개도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현재까지도 확 눈에 띌만한 서비스도 보이지 않구요.

과연 인터넷 서비스가 한계에 다다랐다는 자조섞인 한숨이 나올만도 합니다.



2006년도에는 UCC 동영상 사이트들 (판도라 TV, Mncast ) 이 선전을 했었던 기억이 나고


2007년도에는 곰TV나 태그스토리 같은  미디어형 동영상 서비스들, 그리고 티스토리가 눈에 띄는 서비스 였었습니다.



자료 출처 : 코리안 클릭 (http://www.koreanclick.com/information/info_data_view.php?id=191)



2008년도에는 뭐가 히트를 했지?  한참을 생각 해도 별로 생각 나는 서비스가 없네요.



자료 출처 : 코리안 클릭 (http://www.koreanclick.com/information/info_data_view.php?id=215)


자료를 찾아봐도 그닥 눈에 띄는 서비스도 없구요.

윙버스, 올블로그, 미투데이 정도 되겠네요.


전세계적으로 보자면 2008년에는 크게 눈에 띄는 인터넷 서비스들은

트위터,  훌루(Hulu)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twiter


(비지니스위크 미국의 2008년 10대 힛트 상품에 5위 6위 랭크)


Hulu_homepage


그러고 보니 마이크로 블로그와 동영상이 대세인것 같긴 합니다.



2009년에는 인터넷 업계의 불황을 극복할 만한 새로운 서비스들이 나올 수 있을까요?

새롭고 즐거운 서비스들이 많이 출시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