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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ATI 라데온 4770 구입하다! (XFX HD 4770 ST D5 512MB) ATI 에서 출시된 4770 그래픽 카드는 출시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40나노 공정이 적용되어 저발열, 저전력에 가격은 중급이지만 성능은 상위 기종에 버금가는 성능이 될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NVIDIA의 Geforce 시리즈에 밀린 시장 점유율을 역전할 히든 카드이며 올킬도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 물량이 안나왔습니다. 40나노 공정의 칩수율이 좋지 않아서 대량 생산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찔끔 찔끔 시장에 풀리긴 했지만 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달렸기 때문에 비쌌고 기다리다 지친 고객들이 다시 Geforce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결국 팀킬 사태가 일어난것이죠. 부랴 부랴 ATI는 상위기종인 4850을 가격 인하하고 4730 같은 임시 땜빵용 모델(?).. 더보기
IT 기기 중고거래의 진상들. IT기기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중고거래를 자주 하게 됩니다. IT기기의 특성상 LifeCycle이 매우 짧고 눈만 뜨면 새로운 제품이 나와서 유혹을 하니, 중고 거래가 활발한 것 같습니다. 사용하다가 사용빈도가 낮아지거나 최신기기로 변경을 위하여 중고 사이트를 이용하여 팔기도 하고 사기도 합니다. 가끔 교환도 하구요. 대부분 별 문제없이 잘 거래를 했던거 같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 다른 분들 처럼 입금하고 물건을 못받는다던가 이상한 물건이 온다던가 했던 경우는 한번도 없는 것 같네요. 주변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별의별 진상들이 다 있던데, IT기가 중고거래시에 만나게 되는 진상들을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1. 가격 네고 진상조건에 분명 어디 어디 기스가 있어서 조금 싸게 팝니다 라고 적절한 가격을 제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