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검색에 대한 몇가지 생각들을 정리해본다.
1. 개인화 검색
개인화 검색이 구현되기에 가장 좋은 플랫폼이 모바일 환경인것 같.
모바일 기기 자체가 대체로 1인이 사용하는 장비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identity를 나타내며 이것은 검색결과의 품질 향상에 충분히 용이 될수 있다.
예를 들자면, 이통사는 법적인 문제만 해결이 된다면, 자신의 위치 좌표를 알수 있으므로, 정확한 POI 검색을 구현가능하고, 모바일 사용자의 개인 profile을 이용하여 좀더 targetting된 검색결과를 보여줄수 있을 것이다.
개인화가 가능한 요소들은 다음과 같을것이다.
- before search term
- 개인이 설정한 관심정보
- demographics : 30대의 남자들은 주식에 관심이 많더라등의 통계정보
- 시간
- 브라우저/버전
- 사용자위치 (geo-targetting)
- contextual behavior : A라는 사용자는 모바일기기에서 주식 거래를 자주한다.
2. 불편한 인터페이스를 보완해야 한다
interface의 불편함으로 인하여 사용자가 입력하는 짧은 쿼리를 좀더 정확하고 간결하게 원하는 것을 검색해줘야한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앞서 이야기한 개인화 타켓팅등의 기술외에 auto complete, live suggstion, voice recognition등의 부가 기술들이 사용되어야 할것이다.
가능하다면 구글의 운좋은 예감같은 방식으로 클릭 및 다운로드수를 줄이고 한번 클릭으로 원하는 것을 찾을수 있게 해줘야한다.
목소리로 검색을 할수 있다면 Best!
3. UI에 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수많은 방식의 모바일 기기에서 각각 불편함없 독립적으로 검색결과를 보여줄수 있어야 한다. 각각의 상황에서도 최적의 UI를 유지해야 하므로, Transcoding같은 기술들이 필요해지게 된다.
4.모바일 검색에 적합한 컨텐츠는?
(1) 로컬 검색 (전화번호, 위치)
(2) 뉴스
(3) 주식
(4) 이미지
(5) 동영상
....
5. 기타 고려해야할점
(1) monetization
CPM이나 CPC외에 좀더 참신한 모바일에 맞는 광고기법이 없을까?
(2) 비싼 요금
SMS나 무선인터넷환경의 검색은 모두 돈이 많이 들어간다.
비용의 장벽을 낮춰야 사용자가 늘어날 것인데, 이것을 보완해줄만한 방법이 없을까?
6. 기타
구글은 이미 xhtml베이스의 모바일 검색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http://www.google.com/xhtml
response header를 보면 xhtml, utf-8 인코딩이다.
Set-Cookie: MPRF=H4sIAAAAAAAAAAMAAAAAAAAAAAA; expires=Sun, 17-Jan-2038 19:14:07 GMT; path=/; domain=.google.com
Pragma: no-cache
Cache-Control: no-cache, no-cache
Content-Type: application/xhtml+xml; charset=UTF-8
Transfer-Encoding: chunked
Date: Thu, 19 Apr 2007 10:13:06 GMT
Server: GFE/1.3
200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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