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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앤캐스트

한시대를 풍미했으나 사라져간 웹서비스들 추억으로 흥하고 사라진 '아이러브스쿨' 이란 기사를 보다보니 문득 옛날 자주 썼으나 지금은 잊혀져간 혹은 사라져간 서비스들이 생각이 났네요. 가장 가까운 예로 Mncast 가 있겠군요. 소리 바다에 인수되었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던... 그리고 나에게는 아주 아픈 과거로 기억되고 있는 프리에그도 있네요. 프리에그는 한시대를 풍미했다고 하기엔 아직 피어나지도 못한 서비스였습니다만... 위키페디아 한글판에는 프리에그를 이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프리에그(freeegg)는 대한민국의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의 이름이자 운영주체다. 2007년 1월 중앙일보와 알티캐스트가 공동투자하여 같은 해 3월 사이트 개발을 시작해, 2008년 1월 1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1] 그러나 잦은 장애로 장기간 서버 중단을.. 더보기
Mncast의 파산소식과 YouTube의 수익성 작년말 한달넘게 서비스를 못하고 다시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결국 Mncast가 문을 닫는다고 하는군요. [관련 기사 보기] "2009년을 맞이하는 한국 인터넷 업계의 우울한 전망" 에서도 Mncast의 서비스 중단 소식과 함께 올해 포털을 제외한 중소 UCC업계들이 대부분 정리가 될지도 모르겠다고 했었는데 그대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UCC업체의 트래픽이 대부분 유발되는 외부로 퍼가기 기능을 막았습니다. 포털은 제외한 UCC업체중에 항상 3위권안에서 들었던 상위 서비스 업체의 도산은 그 이하의 업체들로도 연쇄적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국 문제는 수익성인데요, 한국의 네트웍 비용이 비싼데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동영상 광고에 대한 단가때문에 업체들이 수익을 내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