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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and Blogger

Good Bye~! 믹시(Mixsh) 얼마전 Good Bye 올블로그를 한 이후로 오늘부터 믹시도 Good Bye를 하기로 했다. 서비스 운영주체가 변경된다는 공지만 있고 어디로 운영주체가 바뀌는지에 대한 내용도 없고 서비스는 엉망이고 현재 시간으로 접속도 되지 않는다. 서비스가 망가진게 좀 되긴 했지만 믿고서 내버려 뒀지만 이젠 더 이상 참기가 힘든 수준이 되었다. 오늘부로 믹스업 위젯을 포함한 모든 것을 걷어내기로 했다. Good Bye Mixsh~!! P.S 이젠 쓸만한 한국의 메타 블로그가 하나도 없어진거 같다. 더보기
Good Bye 올블로그~!! 브라우저에서 올블로그의 북마크를 지웠습니다. 이젠 올블로그에 가거나 글을 보내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이유요? 나의 이전글을 먼저보시면 압니다. 메타 블로그의 한계 - 추천 시스템의 허점 귀찮으신 분들을 위하여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올블로그의 인기글 코너가 구역질 나서 보기가 싫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메타 블로그의 한계 - 추천 시스템의 허점 블로깅이 대중화 되면서 메타 블로그들이 가지는 매체 파워가 커지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점점 많은 블로거들이 좀 더 많은 사용자들과의 접점을 가져가기 위한 도구로 메타 블로그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저도 메타 블로그들에 글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그 한계점들이 몇가지 보이길래 이 글을 써 봅니다. 우선 메타 블로그의 핵심 기능인 추천 기능에 대한 한계점 입니다. 추천은 좀 더 좋은 글을 많은 사용자들이 읽을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메타블로그에서 이러한 추천 시스템은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 을 구현 하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다수의 추천을 받은 글이 더 좋은 글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이 추천 시스템은 메타 블로그의 가장 중요한 기능중에 하나이지요. 스팸성 .. 더보기
체험단의 미필적 고의 포스팅 이제 좀 사라져야 하지 않을까? 어떤 물건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굉장히 만족하면서 쓰기도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최악의 선택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차이점은 바로 개인마다 원하는 기능과 기대치가 다르다는 데서 기인합니다. 따라서 개인이 자신이 어떤것을 원하는지, 어느 정도의 기대치가 있는지에 따라서 적절하게 필터링 하여 정보를 습득하여야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능력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블로그에서 나보다 전문가의 리뷰를 참고하여 물건을 삽니다. 전문가가 보기에 이 기기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객관적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가 보고 있는것은 제조사의 광고가 아니라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이기 떄문입니다. 블로그 마케팅이란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블로그가.. 더보기
블로그 수익추구 최소한의 룰은 필요하다. 사실 , 남이야 블로그로 수익을 추구하건 말건, 크게 신경쓸바는 아닙니다만, 블로그의 수익추구에 대하여 한마디 제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90년대 중후반정도에 "배너광고"를 자신이 홈페이지에 달고 클릭당 10원, 20원정도의 수익을 나눠주는 제휴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지만, 광고 메일을 보면 10원을 준다던 "골드뱅크" 같은 류의 서비스들이지요. 당시에 HTML이나 CGI를 알던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가 않았던 시절이었으니, HTML에 게시판 한개 붙여서 홈페이지 제작해주고 몇백만원씩 벌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에 저도 운영하던 홈페이지가 몇개 있었는데, 테스트삼아서 몇개 붙여봤습니다만, 수익도 크지가 않고 여러가지로 불편해보여서 모두 띄어내버렸습니다. 좀 시간이 지나니 전문적.. 더보기
XX 체험단 포스팅 , 이젠 지겹다... 나는 시간이 있을때마다 블로그에서 다른 분들의 포스트를 읽는 것이 매우 즐겁습니다. 아니 즐거웠습니다. 기존 회사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유용한 정보들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들이 반짝이는 글들을 발견하는 것이 참 즐거웠습니다. 그렇지만 요새 블로그를 보다가 보면 "XX 체험단" "XX 마케팅과의 제휴로 작성된 글입니다" 같은 홍보성 포스트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요새 대기업 노트북이나 디지털 기기 관련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뭐 대부분 좋은 이야기 일색이죠. 아.. 진짜 이젠 좀 지겹네요. 그리고 그런 글들이 대부분 인기글로 추천을 많이 받아서 노출이 많이 되는것도 보면 조직적인 움직임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메타 블로그 추천글 리스트에서 누르고 들어가보면 그런 글들이 대부분 많이 .. 더보기
애들같은 블로거들... 10여년간 회사생활하면서 가만히 보면 좋은 집에서 태어나 자라서 가방끈 길고 말 잘하고 아부잘해서 높은 위치에 올라간 소위 임원이라는 사람들을 가끔 마주치게 됩니다. 소위 이야기하는 엄친아 스타일;;; 그들은 주로 매우 젠틀하고 Jazz를 즐겨듣고 렉서스 같은 고급 승용차에 패션감각도 뛰어납니다. 평소에는 전혀 문제 될것 없는 그들이지만 의견이 대립이 될 경우엔 왠만해선 남의 의견을 듣지 않습니다. 비록 모든 사람들이 자기 의견이 틀렸다고 할지라도 스스로 자기가 틀렸다고는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회사를 만들어서 팀으로 일하는 이유는 한사람이 모든것을 다 잘할수 없기 때문이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만큼 전문가들의 의견이 존중되어서 가장 합리적인 의견으로 수렴이 되는것이 바람직한 방향이겠지만, 임원들은.. 더보기
다음의 블로거 뉴스가 망해야 한국 블로그 스피어가 성공한다. 다음의 블로거 뉴스와 티스토리가 망해야 한국 블로그 스피어가 성공한다. 역설적이게도 이게 제 생각입니다. 다음의 블로거 뉴스는 한국 블로그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는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그 쏠림현상이 너무 심해서 블로거 뉴스 자체가 권력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블로거 뉴스의 편집 방향이 바로 한국 블로거들의 시각인양 잘못 표현이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베스트글이란것이 대부분 사용자 추천으로 이루어집니다만, 다음 탑(메인) 페이지에 걸린다거나 뉴스 섹션에 걸린다거나 하는것은 모두 다음의 편집자 재량입니다. 많이 노출되는 기사가 결국 추천을 많이 받게 되고 베스트로 올라갑니다. 물론 좋은 글이 많은 추천을 받아서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결국 편집자의 주관과 다음의.. 더보기
피곤한 독립서버 블로거들. 해외 무료 계정에서 독립서버로 블로그를 다시 이전하였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로딩 속도 문제 해외에 서버가 위치하다 보니 로딩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단순 HTML 페이지나 이미지들도 눈에 보일정도로 로딩속도가 느립니다. 2. 안정성 문제 미국에 서버가 있다보니 그 애들 야간 시간에 서버 유지보수 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가끔 낮에 서버가 안될때도 있더군요. -_-;; 3. javascript 에러 문제 무료 계정이다 보니 , 서버에서 값을 전송할때 proxy등을 거치면서 통계처리를 위한 javascript를 삽입합니다. 아마도 홈페이지 운영없이 파일만 업로드하여 사용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함인것같은데 그 스크립트들이 IE에서 스크립트 오류를 유발합니다. -_-;; 이런 이유들 때문에.. 더보기
티스토리를 떠납니다. lyKtmbud054DjiH/7qEaLkjrP8BddMTan3tBh5Nm3LA= 이전 포스트에서 이야기 한것 처럼 주인에게 한마디 Notice도 없이 포스트를 임시접근금지 (티스토리의 표현을 빌리자면..) 처분이 된것을 견딜수가 없어서, 또 앞으로도 이런 일이 비일비재 할것이기 때문에 외국 무료 호스팅 계정으로 옮겨갔습니다. 도메인도 가지고 있겠다, 무료 호스팅은 신청하자마자 바로 셋팅도 되겠다, 내가 좀만 부지런하면 이런 경우는 안당하 살아도 되겠다 싶어서 황금같은 휴일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작업을 했습니다. 몇군데 테스트를 해봤는데 거의 6시간 걸려서 텍스트 큐브 인스톨과 데이터 셋팅을 무사히 마무리 했습니다. http://blog.reeze.com 새로운 블로그 주소입니다. 그리고 다들 조금만 부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