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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and Blogger

메타블로그의 한계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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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블로그의 전성시대

메타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한다.

올블로그 ,  이올린, 블로그 코리아,  믹시등 수많은 메타 블로그 사이트들이 블로그의 열풍과 함께 생겨나고 다.


메타 블로그는 말그대로 사용자들이 수많은 포스트들 중에 가치있는 포스트들을 빨리 찾아서 읽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가치있는 포스트들을 선별해내기 위하여 추천등의 기능이 제공이 되고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추천을 받는 포스트들은 상대적으로 많이 노출되어 더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을수가 있다.

블로그가 많아지면 많아 질수록 이러한 좋은 포스트를 찾아주는 니즈는 점점 더 커져 나갈것이고, 이로 인하여 파생되는 비지니스는 많아질 것이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메타블로그들은 기존 온라인 광고를 답습하는 스폰서 서치 검색광고나 이벤트 대행을 해주는 등의 수익모델만이 보일뿐이다.

메타블로그는 태생적으로 해당 포스트로 연결해주는 허브로써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체류시간이 매우 짧은 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 광고 모델로는 한계에 직면할것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서는 블로그들의 트래픽을 이용하 수익을 내는 방식이 필요한데,
올블로그의 올블릿 같은 것이 그 예라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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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애드센스가 이미 블로그 수익모델의 표준처럼 되어버린 지금 크게 올블릿등의 블로그 위젯을 통한 수익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
또한 직접 광고주 영업등이 불가능한 정도의 트래픽 일것으로 예상이 되고, 지속적인 광고 유치를 진행하기도 매우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기타  블로그를 통하여 파생되어지는 비지니스의 대표적인 예로는 테터엔 미디어의 블로그 마케팅 이다.

파워블로거를 통한 마케팅을 대행해주는 로그 마케팅 대행사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것 같다.

회사들은 점점더 블로그가 가지는 미디어의 파워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파워블로거들이 써주는 호감성 리뷰가 자신들의 매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좀더 노골적인 블로그 마케팅은 프레스 블로그를 면 이해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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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로부터 스폰서를 받아서 해당 주제에 대하여 포스트를 하게 되면 채택되는 글에 원고료를 지급해주는 방식이다.

테터엔 미디어가 트래픽에 기반하여 광고주에게 광고영업을 하는 기존 온라인 광고의 형태를 블로에 가져왔다면 프레스 블로그는 바이럴 마케팅용 포스트를 주문제작하는 방식에 가깝다.

블로그에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주제에 대한 포스트를 올리고 방문하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애드센스등으로 단순하게 수입을 올리던 시대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수입창출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온것이다.


블로그 수익모델의 작용

물론 이런 방식에도 부작용은 있다.
블로그가 무비판적인 광고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줄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양질의 정보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것도 역시 메타 블로그들이 풀어야할 숙제이다.

이런 블로그를 통한 여러가지 수익모델에도 불구하고 메타 블로그들에게는 아직 딱히 이거다 라고 할만한 수익모델이 존 하지 않는다라고 봐도 무방하다.

블로그들은 점점 증가하고 광고주들은 블로그에 매우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그 연결고리는 매우 약한 편이라고 보여진다.

이러한 블로그 - 메타블로그 - 광고주들을 엮어줄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오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