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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and Blogger

저의 포스트가 권리침해 신고에 의하여 임시접근금지 되었습니다.

오늘 제 블로그를 보다가 보니 12월 24일에 올린 "TicetMovie는 뭐하는 사이트인가" 라는 포스트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권리침해 신고에 의하여 임시 접근 금지 되었다는군요.


이해할수가 없는것이 이런식으로 포스트가 접근 금가 되면 당사자에게 메일이라도 하나 보내서 알려줘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티스토리의 운영정책을 이해할 수가 없군요.
그리고, 티켓무비라는 사이트에서 사용 가능한 영화 예매권을 하나 이벤트 선물로 받았는데, 연말 내내 접속도 안되고 도저히 사용 할 수 없는 예매권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티켓무비를 원색적으로 비난한 것도 아니었고, 접속이 원할치 않으면서 예매권만 대량으로 판매하는 것을 비판한 정도의 글이었는데,  아마 저처럼 불만을 표시하는 사용자가 많은 것 같네요.

블로그 검색에서 몇군데 찾아보니 티켓무비 관련하여 비판적인 글이 올라오는것은 모조리 접근금지가 되어있습니다.
관련 포스트 읽기

극단적으로 사기치고 도망가려고 한다는 생각하시는 분들까지 있는것 같습니다만. 그건 좀 아닌것 같고, 서비스 운영 마인드가 한심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나 같으면 저런거 할 시간에 사이트나 정상적으로 돌릴려고 노력을 하겠건만...

연휴 기간내내 영화예매를 못한다고 사이트에 떡하니 걸어두었더군요.

설연휴기간동안에는 예매가 불가 하오니 이점 양지하시어 이용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연휴가 영화예매 사이트에서는 대박기간인데 , 사용자들이 결제하고 예매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이미 판매한 영화예매권이 사용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저렇게 배짱을 부리 것이겠지요.

즉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B2B영업만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하는것 같습니다.


뭐 결국 저는 그 예매권을 한참후에 사용을 하긴 했습니다만...

보통 2인 예매권을 경품으로 주는게 일반적입니다만 사용하려고 보니 1인 예매권인데 2명을 예매해야 사용할수 있는 방식이더군요.  실제로는 50% 할인권 정도가 되는것이죠. 거기다가 1명 추가로 예매하는데 영화예매 수수료가 있는데 수수료가 있다는 공지도 사이트에는 찾기가 힘들게 되어있고 보통 500원 정도인 장당 예매 수수료가 여기는 700원 이더군요.  총 7700원에 두명이 영화를 볼수 있는 것이죠.  

거기다가 더 황당한것은 사이트에서 예매 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되는게 아니라 ,
관리자가 직접 예매를 하고 이상한 사람 이름으로 예매를 했다고 문자를 보내주네요.

"맨인 블랙"에서 나오는 자판기 인줄 알았더니 안에서 외계인이 문서 분류하고 있는듯한 느낌이..;;; ;

별것 아닌 글에도 이런식으로 내글이 접근금지라니...  아무튼 썩 유쾌한 경험은 아니네요.

계속 이런식이 나도 외국 블로그로 넘어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