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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and UCC

KBS,MBC,SBS 만만한 국내 UCC사이트만 후리기


지금 UCC사이트들은 모두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한겨례 신문의 UCC 공유사이트는 ‘저작권’ 전쟁중 이란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그중에 한가지 원은 UCC의 주요 콘텐츠중에 하나인 방송 3사의 콘텐츠들에 대한 거액의 저작권 소송에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저작권에 대한 부분은 방송사들이 당연하게 가져갈 권리이기도 합니다만, 1~2분 이내의 콘츠들에 대하여서도 여지없이 자신의 권리를 내세우고 거액의 소송을 거는것은 장기적으로 봤을때 한국 콘텐츠 산업의 측면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일부 인용권을 인정해주고 서로 윈-윈할수 있는 수익모델을 찾는 노력이 필요할것으로 보이는데, 단순히 방송사의 콘텐츠를 사용할려면 돈을 내고 쓰라 라는 전근대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방송 3사의 입장은 권위적이고, 한국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막는 하나의 장벽이 되고 있고 보여집니다.

또한 YouTube등의 해외 사이트 에서는 방송 3사의 콘텐츠들이 풀 버전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사진은 MBC의 무한도전 캡쳐 이미지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러한 해외사이트들은 방송 전체 분량의 콘텐츠를 아무 제한없이 보여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국내 UCC 사이트는 나름대로 모니터링과 필터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소송에 휩싸이고 있데,
별다른 노력도 기울이지 않는 해외 사이트들에는 너무 관대한것 아니냐라는 의문이 듭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만만한 국내 UCC 사이트들만 때리고,

해외 거대 회사와 소송은 기간이 길고 비용이 많이 드니, 일단 방치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국 국내 UCC사트만 죽이고, 해외 사이트만 살려주는 꼴이 되고 있는것입니다.

방송 3사외에 다른 신문사나 언론사등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외사이트와의 소송은 피하고 손쉬운 국내 사이트와의 소송들만 진행중입니다.

손쉬운 돈벌이를 위하여 국 디지털 콘텐츠 시장은 죽이고 해외사이트만 더 키워주는 꼴이 되었습니다.

결국 이런한 결과는 부메랑이 되어서 이후에 동영상을 distribute할수 있는 플랫폼이 해외종속적으로 되어 더 방송사와 언론사등에도 나쁜 영향을 줄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좀 더 미래를 내다보고 서로 윈윈할수 있는 노력을 해주었으면 합니다.